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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니스 9월 14일] 최근, 알베르토 바르베라 베니스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베니스 영화제 플랫폼에서 중국영화가 세계를 향해 부동한 면모를 전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 중국은 거의 모든 단원(單元)에 참여하면서 강대한 실력을 선보였다. 바르베라는 중국의 영화 공업이 활약적 발전을 보이는 황금시대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하면서 거대한 관중군체에 적응하고 더 많은 자금을 비즈니스영화에 투입시키고저 보다 새롭고 최적화에로 나아가는 영화시장이 점차 형성되는 중이라 설명했다.
바르베라는 중국의 비즈니스영화는 아직까지도 비교적 “본토화”한 모습으로 존재하며 서방은 이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지적했다. 허나 새롭게 교체된 중국 감독군체가 창작한 영화작품들은 새 천지를 열어가고 있으며 앞서 세상에 이름을 알린 제5대, 제6대의 중국감독들과는 사뭇 다른 해외진출을 꾀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뤄나(羅娜),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