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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9월 23일]이스라엘 정부는 20일 하나의 계획을 인준했는 데, 2만명 중국 건설 노동자들을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건설 공사 진행과 지속적으로 치솟는 집값 인하를 다그치게 되었다.
이번 계획은 샤롱 모지스 이스라엘 재무부 장관이 제기했는 데, 이날 이스라엘 내각 회의에서 논의해 통과되었다. 벤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새 아파트 건설 진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내가 보기에, 이는 주택 가격을 낮추는 필요하고도 중요한 조치이다. 모든 조치는 부정적 영향이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총체적으로 고려할 때, 이는 많은 아파트를 짓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공급을 늘리고 최종적으로 집값 흐름을 바꾸게 될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AFP 통신은 현재 이스라엘 건설업에는 약 21.6만명의 노동자가 있는 데, 그 중 3.7만명이 팔레스타인인이다. 그 외에도 6000명 외국인 노동자 중 약 3700명의 중국인이 있다. 팔레스타인 건설 노동자들은 안전상의 이유로 노동 허가증이 자주 취소되고, 게다가 경험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건설 노동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스라엘 건설업은 이미 일손이 부족한 문제에 직면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건설 노동자들의 부족이 국내 집값이 지속적으로 치솟는 하나의 큰 요소라고 보고 있다. 네타냐후는 올해 5월 조각을 단행한 뒤, 집값 인하에 노력할 것이며 시장 독점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외국인 노동자들의 대거 도입 안은 정부의 우선 순위 의제로 떠올랐다.
한편 중국 노동자들에게 눈길을 돌리게 된 것은, 이스라엘이 주요하게 노동 원가와 작업 효율을 고려한 데 있다. 《예루살렘 포스트》는 샤롱은 중국 노동자들의 대규모 유입은 노동 원가를 낮출 뿐만 아니라 고층 건물의 공사 진척을 20%에서 30%을 단축할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샤롱을 말했다, 중국 노동자들은 “높은 자질과 경험이 있는 노동력으로서, 주택 공급을 늘리는 데 아주 중요하다”. 이스라엘 재무부는, 고층 건물 건설에서 중국 건설 노동자들의 속도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등 나라의 노동자들보다 50% 빠르다고 추정했다.[글/신화사 기자 장웨이(張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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