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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9월 24일] 23일, 중국 우저우미디어센터(五洲傳播中心)와 미국 국가지리채널은 베이징에서 “다채로운 중국(華彩中國)” 전략 협력 조인식 및 “중국을 굽어보다(鳥瞰中國)” 개봉식 활동을 거행했다.
다큐멘터리 “중국을 굽어보다”는 국무원 언론홍보실에서 제작한 것으로 미국 국가지리채널과 우저우미디어센터 등 회사가 연합 제작한 고화질 시리즈 물이다. 이는 9월24일 국가지리채널(미국) 및 텅쉰(騰訊)영상에서 국내외 시청자들을 상대로 동시에 방송된다.
“중국을 굽어보다”는 중미 지도자들의 정상회담이 이뤄지는 기간에 양국에서 동시기에 방송된다. 중공중앙선전부 부부장이자 국무원 언론홍보실 부주임인 추이위잉(崔玉英)은 활동에 출석해 이 다큐멘터리는 중국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이해를 촉진시키고 중미관계를 증진함에 있어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 밝혔다. 향후 쌍방 협력이 진일보 강화되고 중국의 보다 많은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세계 관중들에게 전해질 것을 기대함과 아울러 미래에 보다 많은 중외(中外)매체들이 손잡고 협력하여 중국과 세계 각 국간의 교류와 왕래를 지속적으로 추동하고 중국 인민과 세계 각 국 인민들간의 상호적 이해와 우의를 증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그는 부언했다.
쌍방은 향후 파트너관계를 진일보 강화하여 프로그램 제작, 육성과 교류, 홍보와 보급 등 영역에서 보다 전면적인 협력을 전개할 것이라 발표했다. 협력 구조 협의를 기반으로 “국가지리채널-아시아”는 “다채로운 중국” TV 특집을 개설해 정해진 시간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근 30개 지역에 살고 있는 1억명 시청자들을 상대로 중국 소재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글/ 신화사 기자 천쥔(陳君)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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