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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가”라 자칭한 윌리엄왕자… 케이트가 케익을 못먹게 한다고 우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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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12 15:28:10  | 편집 :  필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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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사 베이징 10월 12일] 영국 윌리엄왕자가 “나는 케익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최근들어 이를 먹지 못하도록 ‘금지’되었다”고 토로했다. 영국언론은 이를 두고 그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감독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이다.

   지난 9일 런던의 한 대학에서 열린 “세계심리건강일 기념활동”에 참석한 윌리엄부부는 젊은 지원자들과 함께 경험을 교류했다. 컵케이크로 가득한 탁자위를 지나가던 윌리엄은 “나는 케익을 먹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지 못했다. 그외, 내가 만약 케익을 먹는다면 그 순간에는 타인과 담화를 진행할수 없을 것이다. 초콜렛을 타인의 옷에 묻힐수도 있으니까… 그러면 얼마나 난처하겠는가?”고 토로했다고 한다.

   찰스 왕세자의 개인요리사였던 캐롤라인 노블은 고인이 된 다이에나 왕세자비가 윌리엄과 해리의 건강한 식습관에 매우 신경 썼음을 밝히면서 두 왕자에게는 “가끔씩은 디저트를 먹어도 좋다는 식의 장려가 부여되었다”고 전한 바가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날씬한 몸매를 소유한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는 남편인 윌리엄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 훌륭한 몸매를 소유할 것을 지지하는 중이라 보도했다. 일각에서 윌리엄왕자가 “애처가”라 부르는 것에 대해 버킹컴궁전의 한 대변인은 “내가 보건대 윌리엄왕자의 말은 우스개일뿐이다”라고 인츰 해명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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