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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하얼빈(哈爾濱) 10월 17일] 하얼빈 은행, 러시아 스베르뱅크 등 35개의 중•러 금융 기구가 참여하는 다국적 금융 연맹이 15일 하얼빈에서 설립되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금융 연맹의 설립은 중•러 양국 금융 기구들이 투자 및 자금 조달, 현금 및 기타 현금 거래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중•러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이 번에 설립된 중•러 금융 연맹은 하나의 비영리성, 개방식 국제 협력 기구로서, 참여한 멤버에는 러시아 스베르뱅크, 공업 통신 은행, 아태 은행, 흥성 은행 등을 포함한 17개 러시아 금융 기구와 하얼빈 은행, 포상 은행, 충칭 은행을 포함한 18개 중국 금융 기구들로서, 은행, 보험 등 다양한 종류들을 아우른다. 하여 연맹 성원들에게 연락, 토론 및 정보 교류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다음과 같이 내다보고 있다. 중•러 간의 양호한 정치 신임은 끝없이 이어지면서 각 분야의 협력 동력으로 되고 있다. 이런 배경 하에, 중•러 금융 기구들의 협력 강화의 소망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중•러 간의 금융 기구들은 끈임없이 새로운 협력 방식을 찾으면서, 루블 환전, 국경 넘어 위안화 결제, 융자 등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며, 양국 기업을 위해 보다 풍부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의 경제 발전에 대한 추동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글/신화사 기자 리앤(李妍),마쇼청(馬曉成),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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