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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韓 지도자 조선에 핵포기 성의 보여달라 촉구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18 16:15:54 | 편집: 왕범

(国际·图文互动)(1)美韩领导人敦促朝鲜展现弃核意愿

   [신화사 워싱턴 10월 18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 백악관에서 미국방문한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 이후에 개최된 연합 기자회견에서 양국 지도자들 모두 조선에서 핵무기를 포기할 데 관한 성의를 보여주고 대화를 통해 조선 핵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만일 조선에서 제재를 완화하고 타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의향을 보이며 비핵화에 관해 “엄숙하게 대화”할 준비를 마쳤다면 “미국 측에서는 협상 테이블에 나타날 것”이라면서 현재에는 조선 측에서 그 어떤 핵무기를 포기할 의향도 보이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国际·图文互动)(2)美韩领导人敦促朝鲜展现弃核意愿

   박근혜 대통령은 조선은 반드시 핵능력을 포기할 결정을 자발적으로 내어놓아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국제사회에서 힘을 합쳐도 협상의 국면을 형성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한 양국은 이날 또 조선 핵문제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해 조선이 핵무기 국가로서의 지위를 영원히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에서는 또 만일 조선에서 핵실험을 추진하거나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해 발사 행위를 취할 경우 유엔 안보리의 진일보 제재를 포함한 엄중한 후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国际·图文互动)(3)美韩领导人敦促朝鲜展现弃核意愿

   성명에서는 6자회담 회원국은 조선반도 비핵화에 대해 공동의 이익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한은 중국을 포함한 각 측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조선이 하루빨리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측은 중미 사이의 양호한 관계를 희망하며 중한 사이에도 똑같이 양호한 관계를 유지할 것을 희망한다면서 양자는 결코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의 평화발전을 지지하며 중국과 미한이 조선 핵문제에 있어서의 협력을 지속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재천명했다.

(国际·图文互动)(4)美韩领导人敦促朝鲜展现弃核意愿

   협상이 최근에 달성한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을 말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은 TPP 가입 가능성과 관련해 관련 각 측과 밀접하게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글/신화사 기자 저우얼지엔(周爾捷), 관지엔우(關建武), 촬영/신화사 기자 인버구(殷博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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