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러시아-1"TV채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시리아 경내의 "이슬람국가"목표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외부의 주의력을 분산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며 그 누구와 경쟁하기 위해서도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시리아 충돌과 관련해 미국이 다년간 개입해왔지만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위기가 커졌다고 하면서 러시아는 국제법에 근거해 정확한 개입형식을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자카로바는 러시아의 구상은 "이슬람국가" 등 테러조직을 타격하고 시리아 정치행정을 추진하며 해당 각측을 단결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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