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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대 이란 제재 해제 조치취할 것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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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5-10-19 17:49:09  | 편집 :  전명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8일 이란 핵문제 포괄적 합의안에서 한 미국측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대 이란 제재 해제조치를 취하기 시작할 것을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비망록에서 케리 국무장관과 제이콥 루 재무장관을 망라한 관련 정부 관원들이 "필요한 조치"로 대 이란 제재 해제 약속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이런 조치는 케리 국무장관이 이란의 관련 약속 이행을 확인한 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측은 국제원자력기구 및 이란 핵합의안 관련측과 밀접히 협력하고 합의안 중의 모든 약속의 전면적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이란의 합의안 준수상황을 엄밀히 감시, 통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핵문제 6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독일)과 이란은 올해 7월 1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이란 핵문제의 정치적 해결과 관련해 포괄적 합의안을 달성했습니다.

   합의안에 따라 이란은 자국의 핵계획을 제한하는 것으로 미국의 대 이란 제재 해제를 바꾸게 됩니다.

   18일은 유엔 안보이사회가 7월 20일 이란 핵문제 포괄적 합의안 비준 후의 90일이 되는 날로 합의안 발효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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