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19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6일 백악관에서 방문차로 온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회담, 연합 기자회를 진행하였다. 양측의 회담내용은 미한 관계, 동북아 국세, 《범태평양 파트너 관계 협정》등이 포함되었다. 그중 조선반도 핵문제가 관심의 중점 문제의 하나로 되었다.
분석가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하였다. 조선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이미 여러 해 중지 되었지만 양국 영도자는 이번 회담 후 조선측의 도발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련다고 표시하면서도 조선의 핵포기 조건하에서는 대화의 대문이 여전히 활짝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의 정세는 아직 이 정도에 이르지 않았다. 조선측이 아직 이란처럼 핵무기 포기나 핵무기 소유를 바라지 않는다는 의향을 표명할 기미가 없기 때문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태도표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완전히 동의한다”고 답했다. 그는 “당신이 말을 물구유에까지 몰고 왔지만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할순 없다”면서 “조선은 반드시 진심으로 핵능력을 포기하고 국제 사회의 진정한 일원으로 되겠다는 의사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한 지도자는 회견 후, 양국이 조선 핵문제에 관련하여 공동성명을 발표, 조선의 핵무기보유국이란 지위를 영원히 접수하지 않는다고 재차 언급하였다. 성명은 만약 조선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계획을 완전히 포기한다는 진실한 뜻을 보여주며 국제의무와 승낙에 대한 이행을 동의한다면 미한 양국은 국제 사회 다른 성원들과 함께 조선에 아름다운 미래를 줄것이라고 표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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