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20일] 참고소식망은 해외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 유인우주기구(載人航天機構)가 2018년 3창(艙) 공간의 제1창을 발사하고 그 조립작업은 2020년에 마무리되며 2022년을 시작으로 전면 운행에 투입될 것이라 전했다.
10월13일, 미국 “에비에이션 위크 앤드 스페이스 테크놀로지”는 “미국에서 학습한 바가 있는 저우젠핑(周建平) 중국 유인우주공정 총설계사가 앞서 거행된 국제우주항천대회에서 중국이 다음해에 ‘톈궁’ 2호라는 소형공간 실험실을 발사할 것이라는 야심만만한 계획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저우젠핑은 “실험용 우주정거장”을 발사하기 전, 핵심적 “우주정거장”에 우주인들을 태운 “선저우(神州)” 로켓과 운반용 로켓을 쏘아올려 운행절차를 실험할 것이라 피력했다. 중국 우주인들은 주취안(酒泉) 부근의“선저우”호 로켓 발사 기지에서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우주정거장의 궤도는 340~450킬로미터 상공이고 모듈의 수명은 10년으로 설계됐다. 이는 오는 2022년부터 전면적인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저우젠핑은 소개했다. 이 우주정거장은 그외에도 자유비행하는 우주망원경에 서비스 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艙)의 증가와 더불어 우주인수는 초기의 3명에서 6명으로 증가하고 최대 6개 창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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