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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日정계요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견결히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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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20 15:54:04  | 편집 :  동소교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20일]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정부는 일본 정계요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밝히면서 일본 정부가 침략역사를 바로 보고숙고할 것을 촉구했다.

    보도에 의하면 야스쿠니 신사 가을 제사가 진행되는 기간, 아베 신조 일본 수상은 야스쿠니 신사에 “마사카키(真榊, 신자 세단에 바치는 제구)”를 봉납했다. 그외 다카이치 사나에 총무상과 이와키 미쓰히데 법무상도 신사를 각각 참배했다.

    그는 “야스쿠니 신사는 2차 세계대전에 직접적 책임이 있는 A급 전범을 기리는 곳”이라며 “중국은 신사와 관련한 일본 정계요인들의 잘못된 행동에 항상 반대해왔다”고 지적했다.

    화춘잉은 “중국 정부는 일본이 역사를 바로 보고 과거 침략역사를 깊이 숙고하며 군국죽의를 타파하는 진정성 있는 행동으로 주변국과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얻길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글/ 신화사 기자 진뤄청(靳若城)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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