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22일] 중국 신문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국가 통계국은 최근 전국 31개 성(구, 시)의 9월 주민 소비자 가격 지수(CPI)를 발표했다. 데이터를 보면, 26개 성의 9월 CPI 상승률은 8월보다 하락했다. 그 중, 칭하이(青海) CPI 상승률이 2.5%로 가장 높았고, 하이난(海南) 상승률이 겨우 0.4%로 가장 낮았다. 총체적으로 볼 때, 24개 성의 9월 CPI 상승률은 2%보다 낮았다.
국가 통계국이 이 달 14일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2015년 9월 전국의 CPI는 동기 비해 1.6% 상승했고, 8월보다 0.4% 포인트 하락해, CPI 상승률은 “1시대”로 복귀했다.
전국 물가 상승률은 대폭 하락했고, 많은 성의 물가 상승률도 하락 현상이 나타났다. 기자가 정리해 보았듯이, 칭하이, 베이징(北京) 등 26개 지역의 9월 CPI 상승률은 8월보다 하락했고, 윈난(云南), 네이멍구(內蒙古)는 8월보다 반등했으며, 시장(西藏), 허이룽쟝(黑龍江), 신쟝(新疆) 이 세 지역의 상승률은 8월과 비슷했다.
앞으로 물가 흐름에 대해, 베이징 대학 경제 학원 교수, 발전 경제학 학부 초허핑(曹和平) 주임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4분기에 들어와, 계절적 요인의 영향으로, 채소 등 부분적 식품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체 물가가 큰 폭으로 반등할 수 있는 기반이 부족하다. 연간CPI 상승률은 1.6%로 예상되어, 3%의 물가 조절 목표보다 훨씬 낮게 나올 것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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