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리커창 총리 폴슨 전 미국 재무장관 회견, 주식시장 안정 조치는 국제 관례에 부합되는 것이다 강조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23 15:59:52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10월 23일] 리커창(李克強) 중국 국무원 총리가 22일 오후, 중남해 즈광거(紫光閣)에서 폴슨 전 미국 재무장관을 회견했다.

   금융개혁을 말하면서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의 발전은 근본적으로 개혁개방에 의존한 것이다. 금융영역의 개혁은 시종일관 시장화, 법치화 방향을 향해 추진되고 있다. 우리가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 오퍼 메커니즘을 조정하는 것은 국제 금융시장 변화에 순응하고 시장규칙에 부합되는 조치이며 위안화에는 지속적 가치 절하의 기초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음 단계 중국 정부에서는 상하이(上海)자유무역구 금융개혁 시점을 확대하고 위안화 이율 시장화에 박차를 가하며 위안화 환율 형성 메커니즘을 점차 보완하고 금융혁신을 격려하는 한편 금융업의 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촉진해 금융 발전이 보다 효과적으로 실체경제 성장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자본시장을 말하면서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들어 국제 금융시장이 지속적인 불안정을 보였고 중국자본시장 특히 주식시장에도 한동안 이상 변동이 나타났다. 중국 정부 관련 부서에서는 제때에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했고 발생 가능한 체계적인 금융 리스크를 예방했다. 이는 국제관례에 부합되는 것이며 중국의 국정으로부터 출발한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제도건설을 강화하며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다차원 자본시장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다.

   폴슨은 중국 정부에서 금융개혁을 적극적으루 추진하고 자유무역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나서 중국 금융업의 안정적 발전과 개방확대에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모습을 기꺼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밝혔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보도:

리커창 中총리, 행크 폴슨 미국 전 재무장관과 면담(포토)

리커창 中총리, 미국 손님 회견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501347439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