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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英 재정금융협력이 세계에 보인 4가지 시범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23 14:19:50  | 편집 :  동소교

    

  [신화사 베이징 10월 23일] 황금의 10월,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영국 방문 여정이 중영관계의 전면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후의와 성의를 담은채 중영 협력 새 국면의 “심, 통, 실, 신(深、通、實、新)” 4자 잠언을 가져왔고 광범한 영역을 아우르는 재정, 금융협력 결실을 맺었다.

    발전 전략의 상호 연통

    시진핑 주석은 시티 오브 런던에서 개최된 중영상공정상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략적 연결에 있어서 “통”자를 추구해야 한다. 중국과 영국이 발전전략과 산업 정책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 협력을 깊이있게 추진하는 데 마땅한 도리이다. 하나는 경제 체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는 최대의 발전도상국이고 하나는 회복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오래된 선진국이다. 양국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 이념이 부합되며 잠재력이 거대하다.

    개방협력, 손잡고 상생

    시진핑 주석은 상공정상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활짝 연 대문을 닫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개방형 경제의 새로운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세계 개방형 경제체계를 추진하는 데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다.” 개방형 경제체제 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중국은 각국과 함께 포용개방, 협력상생 이념을 주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협력 수준을 향상시키고 협력 영역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금융협력 실무적 추진

    시진핑 주석은 시티 오브 런던 시장의 저녁 연회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티 오브 런던이라는 이 1제곱마일에 달하는 땅 위에서 세계의 4만여 억 달러에 달하는 방대한 자산을 관리하고 있고 영국 국내 생산총액의 3%를 창조해냈다. 중국의 5대 은행 모두 이곳에 지사를 설립했고 런던의 위안화 역외 시장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첫 위안화 화폐시장 거래소 기금 역시 런던증권거래소에서 현판했다. 시티 오브 런던은 중영 사이 심층 협력의 하나의 축도인 동시에 세계 개방에 대한 하나의 생동한 해석이다. 현재 중국은 금융개혁을 대폭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영국은 국제 금융센터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국은 천연적인 금융협력 파트너이다.

    투자협력의 새로운 영역 개척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영 기업이 양자협력을 전개함에 있어서 제3자 협력도 추진할 수 있으며 손잡고 국제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 중국 측은 영국 측과 진일보 검토해 제3자가 필요로 하고 동의, 참여하는 기초상에 각자의 우세를 발휘해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지역 나라들의 발전을 함께 도울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캉이(康逸),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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