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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0월 23일] “신화국제” 클라이언트의 보도에 따르면 위안화가 국제준비통화로 확정될지 여부가 올해말에 결정되게 된다. 미국에서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조건에 부합되는 전제 하에 IMF의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가입하는 것은 지지한다고 했지만 미국 정책과 학술계에서는 보편적으로 이 조치가 달러의 지위를 약화시킬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에스와르 프라사드 미국 코넬대 교수, IMF 전 중국 부문 책임자는 위안화를 SDR 바스켓에 납입시키는 것은 마침 때가 됐으며 그것은 위안화의 영향력이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그 결과는 중국, 미국과 국제통화체계 모두에 이로우며 미룰만한 충분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프라사드는 얼마전 《월스트리트저널》에 글을 발표해 위안화를 I
MF 준비통화바스켓에 납입시키는 것은 위안화가 주도성 세계 준비통화로서의 달러의 지위에 충격을 줄 것임을 의미하지 않으며 그 진정한 의의는 중국의 은행업과 기타 시장화 경제개혁 진척에 영향을 주는 데 있다고 밝혔다.
프라사드는 미국 정부에서 위안화가 준비통화의 지위를 찾아나선 데 대해 환영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SDR 통화바스켓에 납입된 후 중국은 IMF 가 국제 금융체계중에서의 중요한 위치를 유지해줄 이유가 생겼고 중국의 금융시장개방은 미자(美資)은행과 보험업체 등 기업에 기회를 창조해줄 것이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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