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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위기, 러시아 미국위에 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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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26 16:17:58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26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일전 발다이클럽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국을 꼬집는 발언을 했다.

   푸틴은 시리아문제에 있어서 미국의 목적은 시리아 바샤르 대통령에 대항하는 것이지만 러시아의 목적은 테러를 전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면파 수법을 쓰는것은 어렵다. 테러리스트에 선전포고를 하고 그들중 일부분 사람을 이용하여 중동에 같은 편을 만들려하는 것이 그렇다.”

   푸틴의 발언은 미국이 시리아문제에서의 사심을 여지없이 폭로한 동시에 러시아를 정의의 최고점에 올려놓은 셈이 되였다. 9월 30일부터 시리아에서 군사적 행동을 개시한 이래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문제에서 성공적으로 미국의 우위에 섰다.

   우선 최근 1개월간의 공습은 러시아가 시리아문제에서의 발언권을 높여주었다. 9월 30일 이전에 러시아는 시리아위기에 대해 “소극적”이고 “피동적”이였다고 표현할수 있다. 하지만 바샤르의 요청이 있은 후 한차례 거대한 러시아군사폭풍이 시리아에서 만연됐다. 보도에 따르면 폭격효과는 거대했는데 “이슬람국가”의 대량의 무기, 창고, 숙영지 밑 지휘소가 훼손됐다. 무장분자들은 해산됐고 심지어 대규모적으로 시리아에서 도망갔다.

   다음 러시아의 여론전이 아주 효과적이였다. 러시아는 이번 군사행동이 시리아 바샤르 대통령의 요구에 의해 전개된 것이므로 명분이 있는 것이라고 반복하여 강조했다. 군사적 행동의 목적에 대해 러시아는 극력 국제여론 중의 일부 비난, 예를 들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문제에 대한 압력을 전이하련다는 등 질책에 대해 극력 배제했다. 러시아 메드베데프 총리는 군사적 행동은 러시아인민들을 테러분자들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밖에 “이슬람국가”에 대한 실질적인 타격 이외에 푸틴은 러시아가 시리아문제 해결의 계획서를 명확히 보여주었다. 시리아정부를 도와 테러리스트를 타격하는 동시에 정치적 조해를 위한 조건을 성공적으로 창조한 것이다. 러시아 군사행동의 추진으로 인해 러시아는 시리아문제 해결에 있어서 가지게 될 역할의 공간이 날따라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시리아의 엄준한 형세를 두고 시리아 총통 바샤르의 퇴장을 견지하던 일부 서방국가의 태도가 전변하기 시작했으며 바샤르도 시리아 반대파와의 담판에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있다. [글/신화사 기자 바오얼원(包爾文),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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