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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대성 산시 전시업 발전 적극 이끌어 소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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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27 11:09:31  | 편집 :  왕범

   [신화사 타이위안(太原) 10월 27일]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제4회 산시(山西)농업박람회에 성 내외 1000여개 기업의 6600여종 제품이 전시에 참여했다. 짧디짧은 5일간 매일 수만명 관중들이 입장해 참관, 쇼핑했고 린이(臨猗)사과, 펀양(汾陽) 호두, 요우위(右玉) 양고기 등 지방 특색을 갖춘 농산품이 인기 소비상품으로 부상했다. 일부 상품은 전시회가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매진되기도 했다.

   이는 석탄 대성 산시에서 전시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하나의 축도이기도 하다. 9월과 10월 사이에만 산시에서 제2회 산시문화산업박람교역회, 제25회 전국도서교역박람회 등 다양한 대형 전시회를 개최했고 이중 중소형 전시회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대중들의 “전시회 둘러보기”가 하나의 풍경으로 자리매김했다.

   올들어 석탄대성 산시는 준엄한 경제형세에 직면했다. 소비가 경제에 대한 촉진 작용을 발휘시키기 위해 산시에서 일련의 조치를 출범했다. 올해 9월말, 산시성에서는 '2015년 소비성장 촉진에 관한 약간의 조치에 대한 통지(關於2015年促進消費增長若干措施的通知)'를 발부해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유치해 전시회 소비를 촉진할 것을 분명하게 제기했다.

   “산시성의 전시회산업은 비록 시작이 늦지만 발전이 비교적 빠른 편이다.”산시성상무청 책임자는 이같이 말하면서 현재 전 성에서 전시회산업에 종사하는 대중소기업이 이미 182개에 달했고 지난해 동기의 131개 기업과 배교해볼 경우 38.9% 늘어났다고 전했다. [글/신화사 기자 마샤오위안(馬曉媛),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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