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도쿄 10월 27일] 사람의 수면에는 리듬이 있으며 깊은 잠과 옅은 잠이 번갈아 이뤄진다. 일본 연구인원들의 최신 발견에 따르면 만일 옅은 급속안구운동 수면기가 없다면 깊은 비급속안구운동 수면기에는 공부와 기억 능력을 촉진하는 뇌파가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속안구운동수면은 안구의 급속운동을 특징으로 하며 꿈은 보통 이 기간에 나타난다; 비급속안구운동수면은 깊은 수면상태를 말하며 성장과 체력회복에 유리해 통상적으로 수면의 질이 좋고 나쁨을 가리는 관건으로 인식되고 있다. 과학계에서는 급속안구운동수면이 전체 수면에 대한 의의 및 두가지 수면 사이의 관계에 대해 줄곧 깊이있는 인식을 가져오지 못했다.
일본 쓰쿠바 대학 연구인원들이 미국 과학지 《사이언스》 에 보고를 발표해 이들이 실험용 쥐 뇌속의 수면과 각성 관련 뇌간부위를 연구하는 것을 통해 두가지 수면 패턴이 바뀌는 과정에 스위치 역할을 하는 신경세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실험에서 이런 신경세포를 통제하는 것을 통해 실험용 쥐의 급속안구운동수면을 줄일 경우 비급속안구운동수면 단계에 나타나는 일종의 델타뇌파가 약화되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한방면으로 만일 급속안구운동수면을 늘일 경우 델타파가 증강되고 성장호르몬의 분비량 역시 늘어나느 것을 발견했다.
기존 연구에서 델타파가 신경세포 사이의 연계를 보강하는 것이 발견돼 공부, 기억능력과 관련된다고 인식됐었다. 이로부터 연구팀은 이는 옅은 수면이 뇌의 공부, 기억기능 발휘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란지엔중(藍建中),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