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29일]한국 음식을 언급하면, 많은 사람들은 가장 먼저 지금 중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냉면, 불고기를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국민 음식”은 외려 짜장면이다.
알아본 데 의하면, 한국의 크지 않는 국토에서, 짜장면 음식점은 무려 2만4000여개나 된다. 매일 한국식 짜장면의 판매량은 어마어마한 600만그릇에 달해, 이는 매 8명의 한국인 중에 한사람이 짜장면을 먹고 있는 셈이다!
고증에 따르면, 한국식 짜장면은 중국 산둥(山東)에서 유래되었다. 19세기 80년대 중기, 중국 산둥의 화교들이 대량 한반도로 이민가면서, 짜장면은 그 때부터 한국으로 들어갔다. 중국식 짜장면이 갓 들어갔을 초기에는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지 않았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짜장면의 레시피를 개량했던 것이다.
중국 짜장면과 비교하면, 한국 짜장면은 맛이 달다. 국내 짜장면은 모두들 다 먹어봤으리라 믿는다. 중국식 짜장면은 야채색을 따지는 데, 일반적으로 신선한 오이, 향채, 대파 등 야채를 넣는데 맛이 좀 짜다.
하지만 한국식 짜장면은 잘게 다진 고기를 넣어, 맛이 좀 달고, 소스색이 더 깊다. 또 하나의 특징은 한국 짜장면은 밑반찬으로 면장, 단무지가 함께 나온다. 양파는 면장에 찍어 먹는 데 맛이 아주 좋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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