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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1월3일] 현재 중국 경제 성장을 지탱하는 동력과 중국 경제 상행(上行)에 영향주는 압력이 “새 균형”에 이르렀고 미래 5년간 중국은 6.5%이상의 중고속 성장을 유지하여 “2개 두배(兩個翻壹番)”를 실현할 잠재력을 구비했다고 경제학자들은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중국 경제 성장이 기록한 6.9%라는 수치는 주요경제체들중 앞자리를 차지할뿐더러 세계 경제 성장에 30%의 공헌율로 간주된다. 세계 경제 성장이 완만한 배경하에 세계 2대 경제체인 중국 경제는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추세로 세계에 혜택을 뿌리고 있다.
중공18대보고에서는 “2020년 샤오캉사회의 전면 완성”이라는 위대한 목표를 확보할 것을 제기했다. 그외, 국내총생산(GDP)과 도시 농촌 인당평균소득을 2010년의 배로 끌어올릴 것을 제기했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11월1일 참석한 한국 경제계 환영오찬회에서 “중국은 2020년 샤오캉사회 전면 완성이라는 목표를 제기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금후 5년간 중국 경제 연평균 성장율이 6.5%이상에 달해야 한다”고 연설했다.
류쑤청(劉樹成) 중국 사회과학원 학부위원, 경제학부 부주임은 미래 5년간 연평균 6.5%이상의 증속을 실현할 것이라는 중국의 목표는 충분한 기초와 강력한 힘을 구비했다고 인정했다. “13차5개년”시기, 신상태의 또 다른 상승주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며 질량과 효익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창슈저(常修澤) 국가발전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 교수는 “13차5개년”시기, 연평균 경제 증속이 6.5%에 달하는 상황에서 위안화 환율은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할 것이며 2020년 중국 GDP는 14.5조달러를, 1인당 GDP는 1만달러를 초과 완성할 것이라 지적하면서 이로써 중국은 중고수입 국가의 행열에 진입하고 “중등수입의 함정”을 순리롭게 넘어설 것이라 분석했다.
류수청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현재의 중국은 개방형 경제체제를 대대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일대일로” 건설의 실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브릭스은행, 실크로드기금, 남남협력기금 등 프로젝트 운행의 가동과 자유무역구의 확장, 다국적설비의 연결, 무역투자의 편리화, 다자간 금융협력의 쾌속적인 추진 등은 중국 경제 성장에 새 원천을 제공했을뿐더러 세계 경제 성장에 새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글/ 신화사 기자 류환(劉歡),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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