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3일] 젊었을 때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고 중년이 되어서야 운동을 시작한다면 이미 늦은걸가? 답은: 늦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시기가 가장 적절하다 이다. 미국 미시시피 대학과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의 연구진들은 운동과 텔로미어 사이의 관계를 연구 하였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상단에 위치하였는데 마치 신발끈 끝부분의 플라스틱 모자처럼 염색체가 “마모”되는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텔로미어의 길이와 수명은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두 대학의 연구자들은 20세부터 84세 사이의 6500명 지원자들을 조사하였는데 그들의 운동습관을 이해하고 그들로 하여금 혈액 샘플을 제공하게 하여 텔로미어의 길이를 분석하였다. 연구자들은 운동하는 사람들의 텔로미어가 단축될 위험이 적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들은《스포츠 의학과 과학(運動醫學與科學)》 계간 잡지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지난 한달간 체력훈련, 걷기 등 중등 강도 운동, 달리기 등 고강도 운동 및 자전거 타기 또는 걸어서 출퇴근 하는 등 네가지 운동들 중 하나라도 한 사람의 텔로미어가 단축될 위험성이 3% 낮아지고 두가지를 한 사람은 24% 낮아졌으며 세가지 및 네가지는 각각 29%, 52% 낮아졌다는 기사를 게시하였다. 그중 40세부터 65세 사이 중년의 운동상황이 텔로미어의 길이와 제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했다. 그말인즉, 중년은 텔로미어가 단축되는것을 예방하는 “골든시대”라는 것을 말한다. [글/신화사징징(荊晶),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