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상하이(上海) 11월 5일] 중국 극지(極地) 고찰 설비 국산화가 또 한걸음 발전했다. 중국 극지연구센터와 구이저우(貴州) 잔양(詹陽) 동력중공업유한회사(動力重工有限公司)가 공동 연구개발한 중국 첫 극지 전지형차가 지난 4일 중국 극지 고찰 국내 극지 부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전지형차는 “쉐룽(雪龍)”호와 더불어 남극으로 향하며 중국 제32차 남극 과학 고찰에 참여하게 된다.
남극 과학 고찰의 “중기(重器)”로 불리우는 전지형차는 남극 해빙(海冰)운수, 설상운송, 빙상과학고찰, 응급구조 등 영역에서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하고 있다.
쑨버(孫波) 중국 극지연구센터 부주임은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중국 제32차 남극 고찰기간, 잔양동력에서 파견된 기술핵심요원들은 과학고찰팀 대원들과 함께 극한의 조건에서 중국 첫 극지 전지형차에 관한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하고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극한의 조건에서 구비해야할 응급설비와 각종 부속품에 대한 중국의 연구, 개발 및 제조기술을 한층 제고시켰고 “중국제조”가 남극 대륙의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되도록 힘을 보탰다. [글/신화사 기자 장지엔숭(張建松),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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