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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싱가포르 대사: 시진핑 싱가포르 방문,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으로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05 13:20:30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싱가포르 11월 5일] 시진핑(習近平) 中국가 주석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하게 된다. 천쇼둥(陳曉東) 중국 주 싱가포르 대사는 일전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싱가포르의 관계는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역사적 시기로서, 시주석의 싱가포르에 대한 국빈 방문은 의미가 깊고 영향은 심원한 바, 기필코 두 나라 관계 발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다.

   천쇼둥은 주 싱가포르 중국 대사관에서 있은 언론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번 방문은 중국 국가 원수가 6년만에 첫 싱가포르에 대한 방문이며, 또한 싱가포르는 새로운 내각이 구성된 후 영접하게 되는 첫 국빈 방문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2015년은 때마침 싱가포르 건국 50주년 “골든 주빌리”(金禧)와 두 나라 외교 관계 수립 25 주년 “실버 축하” (銀慶)해이기도 하다. 중국은 싱가포르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고, 싱가포르는 중국의 제1의 투자 원천국이다. 양국의 금융, 과학 기술 환경 보호, 교육 인문, 사회 관리 등 분야에서의 협력은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천쇼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양국은 각자의 비교 우위와 발전 전략에 입각해, 혁신 선도를 내세워, 두 나라 관계가 국가와 국가 협력에 앞장 서는, 강렬한 시대적 감각과 전망 의식을 갖고 있다. 다음 단계의 두 나라 관계 발전을 더욱 잘 선도하기 위해, 쌍방은 중국과 싱가포르 관계의 새로운 위치 확립의 필요함을 일치하게 인정하고 있다. ”

   천쇼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양국은 곧 수저우(蘇州) 공업 단지와 톈진(天津) 에코 시티에 이어, 제3의 정부 간의 협력 프로젝트, 즉 싱가포르와 중국 서부의 협력 프로젝트를 공식 가동하기로 선포할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마위제(馬玉洁), 보쉬에린(包雪琳),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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