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5일] 4일, 참고소식망은 일본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에서 지난 날의 소비추세는 점차 사라지는 중인 반면, 새 조류를 따라잡으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전했다. TYO Isetan는 상하이 Isetan백화점에 "꿈미기 위해 소비하려는 남성"고객들을 상대로 한 자리를 마련했다. 소비시장이 안정된 성장세라는 "신상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남성", "체험", "실제적 이익"이라는 핵심키워드를 산생했음을 보아낼수 있다.
언론은 여성을 선도로 하는 중국 유행 소비는 이미 마무리됐고 이제는 남성들이 출격할 시간이라 보도했다.
궈메이지주그룹(國美控股集團)이 인터넷 쇼핑몰을 상대로 올해 상반기 남성 쇼핑상황에 관한 조사를 전개한 결과 남성들이 쇼핑으로 지출하는 제품들중 패션, 신, 모자 등은 디지털제품과 앞자리를 나란히 지켰다. 영국 카이두소비자지수회사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만 해도 중국 남성 클렌징폼 시장규모는 15억위안화에 이르고 지난해 동기대비 17% 성장한 수준을 보였다. 그외, 20세~49세사이의 중국 남성 1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약 70%의 남성들이 자신의 피부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뜻을 보였다. 남성들의 유행소비는 미래에도 계속 증가될 전망이다.
건강의식과 절약의식이 보급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중국인들로 하여금 술자리에서도 건강을 중요시하고 음주를 공제하려는 시도를 보이게 했다. 설화 맥주(雪花啤酒)나 칭다오맥주(青島啤酒) 등 대기업들에서도 무알콜맥주의 생산에 주의력을 돌리고 있다.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은 체면이 깎이는 일"이라는 관념은 이제 도태됐을 뿐더러 최근들어 베이징을 비롯한 여러 대도시에서는 새로운 소비붐이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값 비싼 시계나 자동차를 비롯한, 자랑을 위한 소비도 눈길을 끌지만 건강을 위해 투자하려는 실용성 소비도 유행되기 시작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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