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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펑리위안과 응우옌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 주석이 공동으로 마련한 환영만찬에 참석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06 10:22:06  | 편집 :  리상화

 (XHDW)(1)习近平和彭丽媛出席越共中央总书记阮富仲和越南国家主席张晋创共同举行的欢迎晚宴

   [신화사 하노이 11월 6일] 5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인 시진핑(習近平)이 부인 펑리위안(彭麗媛)과 함께 응우엔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 주석이 하노이 국제회의센터에서 마련한 성대한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현지 시간 저녁 7시 30분, 시진핑 총서기와 부인 펑리위안이 국제회의센터에 도착해 응우옌푸쫑 부부와 쯔엉떤상 부부의 열정적인 영접을 받았다.

   만찬이 시작된 후 응우옌푸쫑과 시진핑 총서기는 각각 축사를 발표해 중베 관계가 앞을 향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것은 양국 인민을 위해 실질적인 좋은 점을 가져다줄 것이며 쌍방은 함께 중베 전면적 전략 협력 파트너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한 발전을 추동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응우옌푸쫑이 먼저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진핑 동지의 이번 방문은 베중 양당, 양국 관계가 양호한 발전을 이뤄낼 즈음에 이뤄진 것이다. 베중 고위층 사이의 상호 방문은 빈번하며 경제무역 협력 역시 끊임잆이 심화되고 양국 당정 각 부서, 각 지방과 인민 교류도 날따라 밀접해지고 있다. 나는 시진핑 동지가 이번 방문에서 이뤄낸 양호한 성과가 베중 전면적 전략 파트너관계를 위해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주고 양국 인민을 위해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며 지역과 세계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해줄 것이라 믿는다.

   시진핑 총서기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는 베트남 인민이 중국인민에 대한 우호감정을 깊이있게 느꼈고 중베 전통적 우의의 두터운 기반을 절실히 느꼈다. 중베 쌍방이 공산당의 영도, 사회주의 길을 견지하고 단결협력을 강화하며 함께 발전의 대계를 도모하는 것은 양국 인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되는 것이며 해당 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 안정, 발전에 유리하다. 중국 측은 베트남 측과 함께 “장기적 안정, 미래 지향, 우호 이웃, 전면협력”방침과 “좋은 이웃, 좋은 벗, 좋은 동지, 좋은 동반자” 정신에 좇아 중베 전면적 전략 협력 파트너관계가 끊임없이 앞을 향해 발전할 수 있게 추동할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천즈(陳贄), 리중파(李忠發),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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