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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Geminoid F가 여자 주인공을 맡은 일본영화 ‘사요나라’가 오는 11월 21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로봇 Geminoid F는 오사카대학의 유명한 로봇 디자이너 히로시 이시구로가 개발한 것이다. 이 로봇은 20여살의 러일 혼혈아를 모티브로 까만색 머리와 실리콘으로 만든 유연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영화 ‘사요나라’는를 주인공 Geminoid F를 앞세워 일본 핵발전소 원자로의 ‘노심용융’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에서 Geminoid F은 기계간호인으로 주인을 살뜰히 보살피지만 혼자 걸어다닐수 없어 휠체어에 몸을 맡겨 살아간다. 영화에서의 모든Geminoid F의 동작들은 컴퓨터를 통해 원격조종으로 이루어진다.
(이상 사진 출처: 환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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