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6일] 5일에 마감한 “13차5개년 건언 중국 석탄 통제 계획 연구(建言十三五•中國煤控規劃研究)” 국제연구토론회에서 발표된 보고에 의하면 2020년 중국의 석탄소비총량은 27.2억톤 표준석탄(標準煤, 중국 정부가 규정한 매 킬로그램당 7000칼로리의 열량을 함유한 석탄) 이내로 조절되고 전체 에너지 소비량에서 석탄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57.3%로 감소되며 비화석에너지(非化石能源) 비율은 15.2%로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에너지 소비 대국인 중국에서 석탄은 에너지 소비중 66%를 차지하면서 주도적 위치에 있다.
다년간, 석탄을 위주로 한 에너지 소비구조는 중국경제의 고속발전을 지탱해줬으나 이와 동시에 생태, 환경에 영향주는 일련의 문제를 야기했다. 6월30일, 유엔에 교부한 “기후변화 대응 국가 자주적 기여” 문헌에서 중국은 2030년에 이르러 탄소 배출 최고상승치에 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보고에서는 “석탄 소비를 위한 부도장치(倒逼機制)를 형성할 것”이라 지적함과 동시에 “석탄 통제 계획으로 인해 중국 석탄 배출량이 2025년전에 최고치에 달할 것”이라 예측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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