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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미얀마 대선 투표 종료 환영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0 15:03:22  | 편집 :  리상화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미얀마가 전국 대선을 기한대로 마무리 하고 투표도 순조롭게 진행됐다면서 중국은 이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친선적인 인방으로서 중국은 미얀마가 법에 따라 대선 후의 각항 정치의정을 추진해 국가의 안정과 장기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훙레이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훙레이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미얀마의 초청에 응하여, 순궈상(孫國祥) 중국 외교부 아시아 사무특사가 대표단을 인솔해 미얀마에 가서 대선을 지켜보았다. 훙레이 대변인은 미얀마가 원한다면 중국은 계속 대선과 관련된 업무를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얀마는 8일 전국 대선을 진행했다. 미얀마 연방선거위원회는 앞서 9일부터 투표 공식통계결과를 잇달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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