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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유동인구 증속에 완만함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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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2 17:07:27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12일] 중국 국가위생과계획생육위원회(國家衛生和計劃生育委員會)가 11일 발표한 “중국유동인구발전보고(2015)”(中國流動人口發展報告)는 중국 유동인구의 증속은 완만해지는 반면, 유동아동 및 유동노인들의 규모는 부단히 증가됐고 거류(居留) 안정성이 증가되는 등 특징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보고에서는 중국 유동인구의 증속은 완만해졌지만 도시사이 인구유동은 날따라 활발해지는 추세라 밝혔다. “제12차5개년”기간, 중국 유동인구는 연평균 약 800만명 증가됐고 2014년에 이르러 2.53억을 기록했다. 2020년에 이르러 중국 유동이전인구는 2.91억으로 점차 증가될 전망인데 이는 연평균 600만명 좌우로 증가되는 셈이다.

    조사에 따르면 약 90%의 기혼 신세대 유동인구가 부부 쌍방이 함께 유동했고 60%가 배우자, 자녀와 함께 유동했으며 점점 더 많은 가정들에서 노인과 함께 유동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보고에서는 중국 유동인구는 기본 공공위생 서비스, 계획생육 서비스, 사회의료보험 커버율에서 안정적인 제고를 가져오면서 유동인구 자녀가 현거주지에서 출생하는 비율은 부단히 높아지는 추세라 밝혔다. 2013년 유동인구 자녀의 현거주지 출생율은 지난 2010년에 비해 23% 제고된 58%를 기록했다. [글/ 신화사 기자 후하오(胡浩),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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