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13일] 덴마크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계속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행복 연구소”(Happiness Research Institute)는 1000여명의 덴마크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대조팀은 계속해 가장 광범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을 사용하도록 하고, 실험팀은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일주일 후, 실험팀 사람들은 생활에 더 만족감을 느꼈는 데, 그 중 88%는 자신은 “행복하다”고 말한 데 반해, 대조팀의 이 비례는 81%였다.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84%가 자신의 생활을 마음에 들어해, “페이스북”을 계속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9%포인트 높았다. 실험팀 중 12%만 생활에 만족하지 않은 데 반해, 대조팀의 이 비례는 20%였다. 실험이 끝난 후, “페이스북”을 잠시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개인 사교 생활이 더 풍부하게 되어, 보다 쉽게 주의력을 집중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대조팀 사람들은 이런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이 번 연구 결과를 보면, 또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비 사용자들보다 기쁘지 않은 확률이 39% 높았다.
이런 변화의 원인에 대해, 보고서 저자는 이렇게 적고 있다. “불행한 것은,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을 뿐, 자신이 실지 무엇이 필요한가에 중시를 돌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후뤄위(胡若愚),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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