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신화국제 클라이언트)
[신화사 캔버라 11월 13일] 호주 국립대학의 한 연구팀은 은하계 중심 부근에서 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항성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런 항성들은 은하계가 형성하기 전부터 존재하였는데 당시 우주의 “나이”는 3억살밖에 안됐다고 한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의《네이처》지에 실렸다. 이 논문의 제1저자인 루이스•하우웨이스 호주 국림대학 천문 천체 물리학원박사는 새로 발견한 9개 항성은 우주에서 현존한 제일 오래된 항성들 중의 몇개이며 지금까지 관측한 것들 중 제일 오래된 항성인데 은하계는 이 항성들을 둘러싸고 형성되었다고 했다.
연구팀은 약 500만개의 항성을 선별하였는데 최종적으로 이 9개 항성을 선택하였다. 그들은 모두 더욱 오래전의 원시 항성의 물질들을 갖고 있는데 이 원시 항성은 한차례의 대 폭발 중 “사망”하였다. 이9개 항성의 발견과 연구는 이 항성들이 형성된 시기의 초기 우주환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글/신화사 기자 조우버(趙博),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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