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서울 11월 14일] 지난 12일,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신화사 등 여러 언론과의 연합 서면인터뷰에서 한국정부는 중국관광객들의 비자면제 등 일련의 정책을 취해 중국인들의 한국방문에 더 많은 편리를 부여할 것인지의 여부에 관해 고려중이라 밝혔다.
서면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정부는 중국관광객들의 한국방문에 더 많은 편리를 부여할 일련의 정책을 공개할 것”이라 피력하면서 “개인관광객의 출입경 수속이 이미 간소화됐고 왕복항공편을 증가하는 정책도 실시된 상태다. 그외, 한국정부는 한국관광제품을 감측하는 전자관리시스템을 이미 구축했을뿐더러 질량통제위원회를 설립해 관광제품의 질량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현재 한국정부는 양국간 비자면제가 가져다줄 기대효과 및 비자면제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다음해에 연구방안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때가 되면 중국정부와 진일보의 협상을 거칠 전망이다.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를 연결하는 문제에 관해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정부가 제기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것으로 새롭게 번영하는 유라시아대륙을 건립하려는 것에 취지를 둔다. 이는 중국의 ‘일대일로’와 일맥상통한 관계를 가진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내함은 단지 경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성원 래왕의 안보(安保)도 포함한다. 때문에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의 연결은 필연코 새로운 에너지를 발산할 것이라 믿으며 이 연결이 한중협력의 잠재력을 개척해가길 희망하는 바다”라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야오치린(姚琪琳),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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