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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일련의 테러 습격 강력 규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4 11:25:15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11월 14일]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중국측은 13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일련의 테러 습격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표시하고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훙 대변인은 중국측은 희생사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어린 위문을 보낸다고 했다. 그는 테러리즘이 인류의 공동도전이라고 하면서 중국측은 프랑스측이 국가 안전과 안정을 유지하고 테러리즘을 타격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현지시간 13일 밤 파리에서 여러 테러 습격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테러리스트의 총격과 폭발로 인해 최소 112명이 숨졌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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