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터키 안타리아에서 G20 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석한 기간 시리아 충돌 등 문제를 토론했으며 시리아 정치과도의 행정을 가동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이번 비공식 회동은 약 35분동안 지속되었으며 쌍방은 시리아문제를 중점으로 시리아 충돌과 우크라이나 동부위기 등 문제를 토론했다고 미국 관원이 이날 기자들에게 밝혔다.
두 지도자는 "시리아인민이 주도하고 시리아인민이 보유한 정치과도"를 가동할 필요가 있다고 일치하게 인정하고 이에 앞서 유엔이 시리아정부와 반대파의 담판을 조절하며 정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했다.
시리아문제 제2차 외무장관 회의가 14일 시리아 정치행정 시간표와 관련하여 공감대를 이루고 시리아정부와 반대파는 응당 6개월내에 담판을 통해 과도정부를 세우며 18개월내에 총선을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