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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中의 포용염원, 아태발전에 계발 부여’-- 쉬중룽 필리핀 화교 각계 연합회 주석과의 인터뷰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20 15:34:15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마닐라 11월 20일] 쉬중룽(許中榮) 필리핀 화교 각계 연합회 주석은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상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이 발표한 기조연설은 필리핀 경제 각계에 중요한 계발의의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에서 시진핑은 아시아태평양 발전 및 세계경제가 직면한 현실적 도전에 대해 개혁혁신을 견결히 추진하고 개방형 경제를 견결히 구축하며 발전아젠다를 견결히 실행하고 호련호통의 4대 제의를 견렬히 추진할 것을 제기했다.

   쉬중룽은 “시진핑 주석은 개혁혁신을 견지하고 세계경제에 존재하는 심층단계의 문제를 해결하며 발전이념, 발전패턴 및 발전경로의 혁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세계 공급사슬에서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체의 지위를 높일 것을 호소했다. 서비스업으로 성장한 필리핀으로 놓고 말했을 때 이는 진지하게 연구해 볼만한 과제다”라고 피력했다.

   “시진핑 주석은 개방형 경제의 구축을 견지할 것을 호소했는데 이는 바로 아시아 경제체가 추진에 심혈을 몰부어온 과정이기도 하다. 그는 자유무역이 안배됨에 있어서 ‘조각’처럼 분산되었던 상황을 개변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는 필리핀 경제계에 존재해온 우려와도 맞물리는 사안이다. 자유무역의 안배는 중첩되는 현상을 피면해야 하고 더 포용적인 미래에로 나아가야 한다”고 쉬중룽은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13차5개년’ 계획의 혁신, 협조, 녹색, 개방과 공유라는 발전이념을 강조했다. 이는 중국경제의 성공적인 체제 전환을 향한 아시아태평양 기타 경제체들의 신심을 한결 북돋아줬으며 기타 경제체 발전에 계발성 의의를 부여한다”고 쉬중룽은 인정했다.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제안은 필리핀에 매우 유리하며 필리핀에 존재하는 노동밀집형 산업은 “일대일로”에서 좋은 발전을 보일 것이라 쉬중룽은 지적하면서 “필리핀의 경제무역, 관광 등 영역은 APEC 호련호통이라는 쾌속열차에 합류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에 활력을 주입해야 할 것”이라 부언했다. [글/ 신화사 기자 장닝(張寧), 스쉬(石序), 쉬하이징(徐海靜)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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