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1월 24일] 2015세계로봇대회가 23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축하서한을 보내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회의에 참석한 각측 내빈들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서한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각국과 과학기술계와 산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로봇과학기술연구와 산업화 진척을 추동해 로봇과학기술 및 제품이 인민을 위한 복지 마련을 위해 보다 잘 봉사할 수 있게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정보화와 공업화의 지속적인 융합에 따라 로봇과학기술을 대표로 하는 스마트산업이 융성발전해 현시대 과학기술혁신의 새로운 중요한 상징으로 부상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로봇과 스마트제조를 국가과학기술 혁신의 우선 중점 분야로 포함시켰다고 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협동융합상생으로 스마트사회 리더"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각국의 협동혁신과 종합학과융합상생의 발전추세를 구현했으며 세계과학계와 산업계의 공감대를 보여주었다고 표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도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지시를 내렸다.
리위안차오(李源潮) 국가 부주석이 2015세계로봇대회 개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의 축하서한과 리커창 총리의 지시문을 선독하고 축사를 발표했다.
중국과학기술협회와 공업정보화부, 베이징시인민정부가 주최한 2015세계로봇대회에 로봇국제기구 12개와 국내 과학연구기관 58개가 참가했다.
10여개 국가와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에서 온 100여명 전문가학자들이 기조보고회와 주제 포럼에 참가했다.
100여개 국내외 기업이 로봇박람회에 참가해 선두적인 로봇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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