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신화사 기자 리쉐런(李学仁)]
[신화사 베이징 11월 21일] 신화사 해외 주재 기자 보도 종합: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18일, 아태경제협력체(APEC) 상공 지도자 정상회의에서 《아태의 인솔 역할 발휘, 세계 경제 도전에 대응(發揮亞太引領作用 應對世界經濟挑戰)》을 테마로 하는 기조 연설을 발표해 국제 사회의 광범하고도 열렬한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해외 학자, 전문가들은 세계경제와 아태발전이 모두 현실적인 도전에 직면한 배경에서 중국 지도자가 제기한 원견있는 주장과 방안 및 드러내보인 확고한 자신감은 아태 협력이 정확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데 유리하다고 인정했다.
아태 위해 방향 그려줘
리젠창(李堅強) 미국 휴스턴대학 동아시아정치학과 종신 교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 주석이 연설에서 제기한 아태 경제체가 도전에 대응하고 세계 성장을 추동할 데 관한 4가지 제안과 중국 정부의 국내 정책은 일맥상통한 것이다. 이는 중국 정부에서 세계 경제의 지속적이로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결심을 보여준 동시에 회의에 참여한 구역내 경제체에 방향이 정확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세계 경제를 공동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음을 표명했다.
링싱광(凌星光) 일본 일중관계연구소 소장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선진국과 발전도상국 사이 경제의 양성 순환 문제는 시종일관 해결되지 못했으며 이는 세계 경제 발전의 장애물이 되었다. 시 주석이 이번에 제기한 4대 제안은 중국이 세계 경제의 양성순환 메커니즘을 건립하는 면에서 발휘한 인솔과 추동 역할을 드러내보였다.
정아이링(曾艾玲) 싱가포르 남양이공대학 라자라트남 국제연구원 중국 프로젝트 부연구원은 시 주석이 제기한 4대 제안 및 중국 국내 정책에 대한 논술에서 모두 개방형 경제 구축과 경제일원화 추동을 언급했다면서 이 점이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줬다고 밝혔다.
켄 워러 호주 RMIT, 호주 APEC연구센터 디렉터는 시 주석의 연설에서 언급한 두가지 내용이 아태 심지어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특히 중요하다면서 이중 하나는 중국이 국내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힌 것, 둘은 아태 자유무역구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을 제기한 것이며 이는 구역과 글로벌 경제활동을 강화하는 면에서 중대한 영향을 조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태와 함께 발전
제조마르 비나이 필리핀 부통령은 시 주석이 제기한 이련의 제안과 조치에 찬사를 보내고나서 필리핀은 이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건설 진척에 참여했으며 AIIB는 필리핀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밤방 수얼유노 인도네시아 아시안 남양재단 의장은 시 주석이 연설에서 AIIB 연말전에 본격적으로 성립되어 한패의 중대 프로젝트에 융자지지를 보낼 데 관한 언급은 아시안 국가에 자신감과 희망을 가져다줬다고 밝혔다.
황빈(黃斌) 태국카이타이 연구센터 중문부 주임은 중국의 “일대일로” 제안은 아시안 자체의 계획에 깊이있게 부합된다면서 “일대일로”는 아시안구역 내외, 나아가 아태경제의 호련호통에 모두 지지와 촉진 역할을 발휘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로센도 알카트 페루 월간지《동방》의 부 편집장은 시 주석이 제기한 개혁혁신 추진, 개방형 경제 구축을 견지하는 것은 라틴아메리카 나라의 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의의를 보유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베르게르 러시아 과학원 극동연구소 고급 전문가는 중국에서 제기한 “일대일로”제안 및 그 협력 영역은 아주 광범위하며 연선 각 국의 경제발전에 기회를 창조해줬다면서 이로 인해 많은 나라의 참여를 흡인했다고 밝혔다.(참여기자: 장융싱(張永興), 리우시우링(劉秀玲), 마위제(馬玉潔), 자오버(趙博), 장닝(張寧), 정스버(鄭世波), 리잉(李穎), 자안핑(賈安平), 루징리(盧敬利),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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