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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차5개년”으로 미래를 그려본다-샤오밍이 보내는 2020년의 스포츠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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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25 10:57:04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25일] 5년뒤에는 어떤 스포츠생활을 보내게 될까? 신화사 기자는 일반인의 시각에서 이를 대담히 예측해보았다.

    2020년의 어느 하루 아침 6시, 침대머리의 알람시계에서 울리는 부드러운 멜로디에 샤오밍(小明)은 잠을 깼다. 그는 하품을 하면서 “스포츠”와 떨어질수 없는 또 하나의 하루를 맞이한다. 샤오밍이 알람시계를 끄자 시계 화면에는 아침의 체온, 심장박동수, 혈압 등 데이터가 나타난다. 과학기술의 신속한 진보와 더불어 스마트 스포츠 설비는 완전한 보급을 이루게 되었고 사람들이 스포츠활동을 전개함에 있어서 필수적인 “기관”으로 떠올랐다.

    샤오밍은 중학교 수학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어릴적부터 가져온 축구애호로 그는 반급의 축구팀 코치로 자원해 나섰고 그의 팀원들은 학교 연도 축구우승을 가리는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5년간의 노력을 거쳐 “중국축구개혁발전전체방안”은 그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수많은 도시와 농촌지역들에서 비교적 완정한 교내 축구인재 배양체계와 대회체계를 갖춘 상태로 발전했고 축구는 아이들이 학과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로 떠올랐다.

    중국의 스포츠는 5년사이에 크게 성장했다. 지난 2015년의 육상, 수영, 농구, 테니스, 스누커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잠재된 스타”들은 이제 직업생애의 성숙기에 들어섰고 육상, 수영, F1, 테니스, 골프 등 국제적 주류대회에서 “중국풍”을 새롭게 몰아오고 있었다. 샤오밍은 저녁의 “중요활동”인 베이징남자농구와 지린남자농구의 입장권을 구매하려 폰을 꺼내들었다.

    2015년에 제기된 CBA 연합대회 오디션 제도와 CUBA 개혁은 5년간의 노력을 거쳐 그 효과를 발생하기 시작했다. 연합대회를 위한 여러가지 서비스업은 점점 더 완벽해진 모습으로 발전해왔다. 세심한 샤오밍은 입장권을 구매하는 동시에 팝콘, 음료수와 아이스크림도 함께 예약했다.

    이제 좌석번호만 남기면 맛나는 음식이 직접 좌석까지 직접 배달되는 서비스를 누리게 된다. 때는 마침 “쌍11”이 다가오는 시즌이라 스마트폰 어플은 이 “기회”에 샤오밍에게 겨울시즌 스포츠용품을 소개하는 마케팅 광고를 보내왔다. 스노우보드, 스키복 등 용품이 전부 국산화를 실현했으므로 샤오밍은 단 몇백위안을 소비하고서도 필요한 아이스하키 도구를 전부 마련할수 있게 되었다.

    이제 그는 올해 겨울, 회사 동료들을 조직해 아이스하키를 겨루고 2022년 겨울올림픽과 더불어 “함께 즐기다” 준비만 하면 된다. 대회표현, 스포츠용품, 레이저건신… 중국의 스포츠산업은 생활 곳곳에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글/ 신화사 기자 주훙(朱翃),  야오유밍(姚友明),  린더런(林德韌),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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