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25일] 중국일보망(中國日報網)은 24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포털 홈페이지의 보도를 인용해 한 중한합자기업이 톈진(天津)에 세계 최대의 클론공장을 세울 예정이라 전했다. 이 공장은 해마다 클론소 100만마리를 생산할뿐더러 개, 심지어는 위기멸종에 이른 생물종도 생산할 전망이다. 중국생물기술회사인 붜야(博雅, BoyaLife)가 23일 선포한 상술내용에서 농업 생물 기술영역에서 중국이 지닌 웅심(雄心)의 규모가 돌출히 부각되었다.
쉬샤오춘(許曉椿) 붜야 수석집행관은 “우질소를 대량 생산해 우질소고기를 향한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그 주요목표”라고 피력했다. 중국경제의 발전과 더불어 소고기 소비량도 점차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 붜야의 협력파트너는 한국 수암생명공학연구원(Sooam Biotech)으로 이 한국연구회사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550마리에 이르는 클론개를 생산해냈다. 수암회사의 책임자는 한국과학자 황우석이다.
지난 2005년, 그가 진행한 상당 대부분의 “창의성” 인류 줄기세포 연구가 위조되었다고 폭로되면서 황우석의 명예는 실추된 바가 있다. 그러나 황우석은 쟁점이 비교적 적은 동물복제작업에 종사해왔고 세계 첫 클론개로 불리는 “스누피(Snuppy)”를 배출하는 등 성공을 이룩했다. 수암과 붜야는 지난해 첫 합자기업을 설립했고 희귀견인 티베탄 마스티프를 복제해냈다. 쉬샤오춘은 “톈진실험실에서는 군견을 복제하여 폭탄탐측, 구조 등 유형의 업무에 투입시킬 예정”이라 밝혔다.
그러나 이 실험실은 “클론소”를 주요한 경영활동으로 한다. 쉬샤오춘은 “1기는 해마다 소 10만마리 복제를 실현하고 2기는 해마다 소100만마리 복제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 피력했다. 신화사의 보도에 따르면 이 공장은 2016년에 생산에 투입될 전망이며 투자총액은 2억 위안화(3100만달러에 해당됨)에 이른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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