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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진핑 中국가주석, 세계에 이렇게 말하다(1)

출처 :  | 2015-11-25 16:36:11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11월 25일] 24일 인민일보 해외판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 주석에 취임한 이래,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의 발자취는 세계 곳곳에 남아 있고, 그의 중국의 소리는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그는 세계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중국의 러브콜을 방문한 매개 국가에 건네주었다.

   시진핑이 세계에 건네는 말은, 이 시대 세계에 대한 중국의 견해를 대표하고 있다. 기자는 4개 방면으로 이를 정리해 보았다.

   글로벌 거버넌스에 관하여

   평등 민주, 협력 상생을 견지

   아무리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환하든, 우리는 시종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을 견지해야 하며 평화를 원하지 전쟁을 원하지 않고, 협력을 원하지 대립을 원하지 않으며, 자국의 이익을 추구할 때 다른 나라의 합리적인 관심을 아울러 고려해야 한다.

   아무리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우리는 시종 평등 민주, 포용으로 받아주고, 나라별 자주적으로 선택한 사회 제도와 발전의 길을 존중하며, 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 국가는 모두 대소, 강약, 빈부를 나누지 않는 국제 사회의 평등한 성원으로서, 한 나라의 일에는 자국민이 주인이 되고, 국제적인 사안은 각국이 협의해 처리해야 한다.

   글로벌 지배 체계가 어떻게 변혁하든, 우리는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며, 국제 질서가 더욱 공정적이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함으로써, 세계 평화 안정에 제도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2013년 3월 27일, 브릭스 국가 지도자 제5차 회담에서의 연설

   절대로 남에게 손해를 끼치고 자기 이익만을 도모하지 않고 화를 남에게 전가시키지 않는다.

   중국의 선현 노자는 일찍 “큰 나라는 하류에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즉 대국은 강 하류에 위치해 있듯이, 천하의 모든 하천을 수용하는 흉금을 지녀야 한다. 중국은 개방 포용된 마음으로 외부와의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허심하게 세계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다. 우리는 시간이 각종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기를 기대하며, 또한 외부에서 더 객관적이고 역사적이며 다차원의 안목으로 중국을 관찰함으로써, 진정으로 하나의 전면적이고 진실적이며 입체적인 중국을 인식하기를 기대한다.

   중국의 발전은 절대로 다른 나라의 이익 희생을 대가로 하지 않는다. 우리는 절대 이기적이 아니며, 남에게 화를 전가시키지 않는다. 우리는 세계 평화와 발전의 대의로 출발해, 당대 국제 관계 처리에서 중국의 지혜를 기여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보완에서 중국의 방안을 내놓음으로써, 인류 사회가 21세기의 각종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스스로의 기여를 할 것이다.

   --2014년 3월 28일, 독일 콜 백 재단에서의 연설

   국제 관계의 민주화, 법치화 및 합리화를 추진한다

   우리는 응당 공동으로 국제 관계 민주화를 추진해야 한다. 세계의 운명은 반드시 각국 인민들이 공동으로 장악해야 하고, 세계적인 사안은 응당 각국 정부와 인민들이 공동 협의해 처리해야 한다. 국제 사무를 독점하려는 아이디어는 시대에 뒤떨어졌고, 국제 사무를 독점하려는 행동도 기필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응당 국제 관계의 법치화를 추진해야 한다. 각 측은 국제 관계에서 국제법과 공인된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을 준수하도록 추진함으로써, 통일적으로 적용되는 규칙으로 시비를 분명하게 가르고, 평화를 촉진하며,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법은 천하의 규범이다.” 국제 사회에서, 법률은 응당 공동의 척도인 바, 타인에게만 적용하고 자신에게는 적용하지 않는 법률은 없고, 또한 자신에게만 적용하고 타인에게는 적용하지 않는 법률도 없다. 법률 적용에는 이중 잣대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응당 공동으로 국제법과 국제 질서의 권위성과 엄숙성을 수호해야 한다. 각국은 모두 응당 법에 따라 권리를 행사하고, 국제법 왜곡을 반대해야 하며, “법치”의 이름을 빌어 타국의 정당한 권익을 침해하고 평화 안정을 파괴하는 것을 반대해야 한다.

   우리는 응당 공동으로 국제 관계의 합리화를 추진해야 한다. 국제 역학의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 개혁을 추진하고, 당사국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체현함으로써, 많은 개발 도상국들의 정당한 권익을 더욱 잘 수호해야 한다.

   --2014년 6월 28일, 평화 공존 5원칙 발표 60주년 기념 대회에서의 연설

   브릭스 국가는 응당 개방, 포용, 협력, 상생을 견지해야 한다

   우리는 응당 개방 정신으로, 각자의 비교 우위를 발휘하고, 상호 경제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큰 시장을 육성하고, 글로벌 가치 사슬을 완벽화하며, 개방형 글로벌 경제의 건설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응당 포용 정신으로, 부동한 사회 제도의 상호 포용, 부동한 문화 문명의 상호 학습, 부동한 발전 모델의 상호 혜택을 견지함으로써, 국제 관계 민주화의 실천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응당 협력 정신으로, 계속 단결을 강화하고, 서로 간 관심 사항을 배려하며, 실질적 협력을 심화하고, 손에 손잡고 각국의 경제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글로벌 거버넌스의 완선화를 위해 동력을 제공해야 한다. 우리는 응당 상생의 정신으로,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타국의 이익도 고루 돌보며, 자국의 혜택으로 천하에 이익을 가져다 줌으로써, 한 대국의 협력 상생, 함께 가는 양성의 길을 열어가도록 추진할 것이다.

   --2014년 7월 15일, 브릭스 국가 지도자 제6차 회담에서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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