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푸저우(福州) 11월 25일] 제6회 푸젠예술절(福建藝術節)의 주요활동인 “‘해상 실크로드 디지털 문화 플랫폼의 창’ 전람회”가 지난 24일 푸저우에서 열렸다. 이는 푸젠이 사회를 향해 현재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해상 실크로드 디지털 문화 장랑(長廊)” 개념 구조 및 테스트 연시 시스템의 단계성 성과를 공개하는 첫 사례로 기록된다.
해상 실크로드 역사문화의 풍부한 침적을 소유한 푸젠은 현재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핵심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린옌(林焱) 푸젠사범대학 전파학원 교수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현대정보기술을 응용하고 도서관, 문화관 등 정보자원단위에 의탁해 문화자원전시와 문화제품거래를 일체로 엮어낸 해상 실크로드 문화자원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국내외 대중들을 위해 푸젠의 특색 문화 정보 자원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계기가 될 것임과 아울러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핵심구 건설에 보다 충실한 문화적 뒷받침을 제공해줄 것”이라 역설했다. [글/ 신화사 기자 린카이(林凱), 류수쥔(劉殊君),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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