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1월 26일] 훙레이 (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남중국해 중재를 수용하지 않으며 참여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당일,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보도에 의하면, 필리핀의 청구에 응해 수립한 남중국해 중재안건이 관련 실체 문제의 심판이 이미 시작되었다. 중국 측은 여기에 대하여 어떻게 평가하는가?
훙레이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필리핀이 일방적으로 제기한 중재에 대해 중국은 이미 중재법정에 관할권이 없으며 중국은 중재를 수용하지 않고 참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여러번 천명했다. "이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하다."
훙레이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필리핀이 일방적으로 남중국해 중재를 제기하고 그 추진을 고집하는 것은 법률의 외의를 입은 정치 도발이며 그 실질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중국의 남중국해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부정하려는 시도이다.
훙레이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영토주권과 해양권익 문제에서 중국은 중국에 강요하는 그 어떤 방안도 수용하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제3자에 제소한 분쟁해결방법을 수용하지 않는다. 중재를 통해 중국의 남중국해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부정하려는 필리핀의 시도는 아무런 효과도 없을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진뤄청(靳若城), 번역/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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