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브릭스 국가 미디어 정상회의 미디어협력 추동, 대중 상호 이해 촉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30 16:00:59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11월 30일] 제1회 브릭스국가 미디어 정상회의가 12월 1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다. 관련 인사들은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금회 정상회의가 브릭스 국가 미디어들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추동하고 보다 전면적이고 객관적으로 브릭스 국가의 뉴스를 보도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와 동시에 브릭스 국가 대중들 사이의 상호 요해를 촉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브릭스 5개국인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와 남아공에서 온 25개 미디어 기구 책임자들이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있는 구스만 러시아 TACC 제일 부사장은 신화사의 인터뷰에 응할 당시 그는 금회 정상회의는 “의의가 심원”하며 “(브릭스) 각 국 미디어들이 협력을 강화하는 데 새로운 조건을 창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안드레아 바르보사 브라질 국가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공공관계 주관이 이 기업 총재와 함께 브라질 국유 미디어 기업 대표로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그는 브릭스 국가 인구가 세계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만큼 브릭스 국가 미디어는 방대한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브릭스 국가 미디어들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대중들이 보다 균형적이고 다원화된 시각으로 세계를 요해하는 데 유리하고 발전도상국의 목소리가 국제에서 전파되는데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브릭스 국가 미디어 정상회의는 비공식, 비영리적인 첨단 미디어 교류 플랫폼이며 신화통신사에서 제안하고 브라질 국가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러시아투데이 국제 뉴스 통신사, 인도의 더 힌두, 남아공 Independence Media에서 공동 발기한 것이며 브릭스 국가 주요 미디어 사이의 고급별 대화교류플랫폼과 고효율적인 조율 메커니즘을 건립해 5개국 미디어 산업의 혁신 발전을 추동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브릭스 국가 미디어들이 어떻게 협력을 심화할 것인가에 관해 폴 실바 '코헤이우 브라질리엔시' 경제면 부주필은 브릭스 국가 언론에서 기타 회원국의 각 영역에 대한 보도, 특히 일반 대중 생활 상황, 사유방식과 행위습관에 대한 보도를 늘리는 것은 이런 나라 대중들의 상호 요해를 보다 증진시켜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 러시아 시보드냐 국제 통신사(Russia Today International News Agency) 사장은 브릭스 국가 미디어들에서 협력을 확대하려면 우선 뉴스 정보에 대한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데이 러시아의 선도아래 브릭스 국가 주요 미디어들에서 이미 브릭스 기구 뉴스 전문 라인을 개통하고 TV 방송국을 개설할 데 관한 의향각서를 체결한 상태다.

   러시아정부 기관지 'RG RU' 사장은 브릭스 국가 미디어들에서 인문 영역의 정보 교류를 대폭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베이징 정상회의에서 브릭스 국가 “뉴스 정보 베이스”를 건립해 문화교육, 의료위생, 생태 등 인문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회원국 미디어들의 포토와 글, 동영상 등 뉴스 정보를 공유할 데 대해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글/신화사 기자 판웨이궈(范偉國), 천웨이화(陳威華), 자오옌(趙焱), 리우퉁(劉彤), 양장링(楊江玲), 우창(吳強),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관련 보도:

(신화국제시평)언론 협력 강화해 “브릭스”에 빛 더해준다

제1회 브릭스국가 미디어 정상회의 곧 베이징서 개최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4869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