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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2월 3일] 2일, 선단양(沈丹陽)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정부는 지난 11월 30일에 한국 국회가 중한자유무역협정을 정식 비준한 것에 관해 주시해왔고 이와같은 결과에 환영를 표한다. 중국정부는 한국정부와 더불어 진일보의 공동노력을 바쳐 업무진도에 박차를 가하고 협정이 최대한 빨리 실시되도록 추진함으로써 양국기업 및 인민들이 하루빨리 협정 성과를 누리도록 할 것”이라 전했다.
선단양은 상무부 정례 뉴스브리핑에서 “중한자유무역협정은 중한 양국이 이어온 경제무역관계의 발전에서 하나의 대사(大事)로 기록된다. 협정의 정식 실행은 중한 양국의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고 양국 경제성장을 향한 거대한 동력의 주입을 추동함으로써 중한 전략협력파트너관계를 전면 제고해 견고한 공동이익기초를 마련할 것”이라 역설했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은 중국이 현재까지 대외와 체결한 협정들중 포함한 의제범위가 가장 넓고 국가별 무역액이 가장 큰 자유무역협정으로 기록된다. 이는 중한 양국으로 놓고 보면 호혜상생의 협정이며 “평형, 전면, 고수준의 이익 대체(大體)”라는 목표를 실현했다. [글/ 신화사 기자 왕요링(王優玲),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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