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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해외 언론, 전문가 첫회 브릭스 국가 미디어 정상회의 적극 평가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04 15:56:48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4일] 첫회 브릭스 국가 미디어 정상회의가 1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됐다. 관련 국가 언론들에서 이번 정상회의를 충분히 보도했고 일부 해외 전문가들도 정상회의를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이번 회의가 브릭스 국가 미디어들 사이의 협력을 증진시키고 브릭스 국가 미디어가 세계 미디어중에서의 발언권과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심원한 의의를 보유하고 있다 인정했다.

   안드레아 이바노프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관계학원 동아시아와 상하이협력기구 연구센터 고급 연구원은 베이징에서 개최된 브릭스 국가 미디어 정상회의는 미디어계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바노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에서 브릭스 국가 미디어 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주관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하며 이는 브릭스 국가들의 발언권을 향상시킬 수 있고 세계 미디어 구도의 균형을 촉진하며 진실된 보도, 객관적 평가를 촉진하는 데 유리하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비 서방 국가, 발전도상국들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에반드로 카르발류 브라질 바르가스재단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브릭스 국가 미디어 사이의 교류가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 10월, 러시아에서 브릭스 국가 회원국 주요 미디어 정상 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금회 베이징에서 또 첫회 브릭스 국가 미디어 정상회의를 개최한 것은 브릭스 국가 미디어들이 협력을 강화하려는 념원이 아주 강렬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내 개인의 연구에서 터득한 것을 말해보자면 브릭스 국가 사이의 상호 요해 정도는 아직 낮은 편이다. 따라서 미디어는 중요한 다리의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전문가, 학자들의 연구성과를 전파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해소하고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카르발류는 이같이 말하면서 “이와 동시에 브릭스 미디어들은 서로간의 협력을 강화해 공동 취재, 컨텐츠 교환, 특집 공동 경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무상통(有無相通),취장보단(取長補短)해 정상회의에서 달성한 공감대를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인도 미디어에서 연일 첫회 브릭스 국가 미디어 정상회의를 충분히 보도했다. 인도의 트러스트 통신사에서는 회의에 참여한 미디어 대표들이 실무협력, 상호 신뢰와 소통 증진 면에서 광범하고 일치한 의견을 달성했고 전통적인 미디어와 신흥미디어의 융합 발전이 어떻게 디지털 과학기술과 사이버 시대의 도전에 대응하게 할지 등 문제에 관해 효과적인 토론을 추진했다고 보도했다. [글/신화사 기자 장지예(張繼業), 천웨이화(陳威華), 자오옌(趙焱), 우창(吳強), 바이춘(百純),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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