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파리 12월 9일] 7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파리기후변화대회기간 가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협상과정에서 중국대표단은 기타 국가들과 밀접히 협력함으로써 협상과정의 추진에 공헌했다”고 피력했다.
중국 지도자와 기후협상에 참여한 중국 부장, 대표들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함에 있어서 보여준 선견지명 및 정중한 약속에 대해 반기문은 높은 평가를 전했다. 그는 “중국은 본국 환경의 관리에 노력했을뿐더러 현재 진행중에 있는 파리기후협상에도 힘을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기타 국가들도 중국을 본보기로 하여 기후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길 희망한다고 반기문은 피력했다.
그는 올해 9월 발표된 “중국-미국 정상 기후변화연합성명”에 높은 평가를 보내면서 이는 세계 기후관리 협력의 “전환점”이라 인정했다. 또한 “중국-프랑스 정상 기후변화연합성명”의 중요한 의의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보냈다. [글/ 신화사 기자 장쉐페이(張雪飛), 탕즈창(唐誌強),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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