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11일] 다이어트, 실패, 또 다이어트, 또 실패… 많은 여성들이 공동으로 고민하는 다이어트, 그렇다면 다이어트가 이토록 어려운 이유는 뭘까? 영국 허더즈필드대학에서 건강문제를 연구하는 수석강사 매튜 헤인즈(Matthew Haine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반인으로 놓고 말하자면 다이어트는 ‘절대 성사될수 없는 임무’라고 보면 된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체 자체가 지방을 축적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헤인즈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생리적인 각도에서 보자면 인류는 수렵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진화해 왔기에 과중한 체력노동에 적응하고저 지방을 적극 축적해 앞으로 발생할수 있는 기근(饑荒)에 대응하려는 노력은 인간이 지닌 필수적인 ‘소질’이다”라고 보도했다. 그외, 인체는 “동태(動態) 평형”이라는 기능을 구비했기에 체중 및 체지방이 어떤 파동곡선을 그리던간에 기존수준에로 회복한다는 분석이다. 연구가 증명한데 의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한뒤, 식욕을 책임진 체내 호르몬은 “자극”을 받게 됨으로써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하는 것으로 체중을 회복시켜 반응한다. 그러나 체중에는 “자동적 다이어트” 기능은 구비하지 않았기에 “굶은 방법”으로는 진정한 다이어트가 이뤄질수 없을뿐더러 설사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이를 유지할수 없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글/ 신화사,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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