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11일] 세계 최대 닭튀김 체인업체기업으로 유명한 미국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점 KFC가 시짱(西藏)자치구 수부(首府)인 라싸(拉薩)시에 착지한다. 이로써 KFC는 세계의 지붕에 오픈되는 첫 국제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기록된다.
천뱌오(陳標) 라싸 신력시대광장(神力時代廣場) 입점관리부문 경리는 “6개월간의 협상과 토론을 거쳐 우리는 KFC와 드디어 합동을 체결하게 되었다. 계획에 의하면 시짱지역의 첫 KFC지점은 오는 2016년1월말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고 전했다.
“시짱에서 더커스 등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이 운영되어온 상황에 비췄을때 시짱의 소비군체는 햄버거류, 닭튀김류에 대한 강력한 소비능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라싸가 지닌 ‘세계적 명승지’라는 힘까지 가세하면 KFC의 입점이 향후 더 많은 인구유동량을 몰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천뱌오는 지적했다.
근년래 철도, 민간항공, 전력, 통신 등 인프라건설이 부단히 보완되면서 시짱의 투자환경은 날따라 개선되었다. 국제적 브랜드를 제외하고도 많은 중국기업들이 시짱을 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데이터에 의하면 2014년 시짱 전구(區) 생산총액은 925억 위안으로 연속 6년간 100억급 성장을 고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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