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청두 12월 10일] 중국 쓰촨(四川)성 임업청 책임자는 8일 쓰촨성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쓰촨은 현재 자이언트 판다 국립 공원 건립과 관련된 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청두(成都)는 현재 자이언트 판다 국립 공원 건립을 신고 중에 있는 데, 두장옌(都江堰), 충저우(崇州), 다이(大邑)와 펑저우(彭州) 등 지역과 관련되어 있다. 청두 외에도 야안(雅安)시와 몐양(綿陽)시 우(武)현도 판다 국립공원 건설을 탐구 중에 있다.
“판다 국립 공원은 3개 도시가 신고 중에 있는 데, 비준 여부는 국가에 달렸다.”쓰촨성 임업청 야오스단(堯斯丹) 청장은 이렇게 밝혔다. 청두, 야안, 몐양 세 지역은 모두 판다 국립 공원 비준을 받을 가능성이 많다. 또한 동시에 승인될 가능성도 많다.
쓰촨성 임업청 야생 동물 보호 부서 책임자 왕훙지아(王鴻加)가 밝힌 데 따르면, 조건이 성숙된다면, 쓰촨은 또 워룽(臥龍) 판다국립 공원 건립도 추진할 것이다.
쓰촨은 야생 판다 분포 중심이다. 전국 제4차 판다 조사를 보면, 쓰촨에는 야생 판다 1387마리, 판다 서식지 202.7헥타르가 있고, 46개 판다 자연 보호 구역이 세워져 있다. [글/신화사 기자 저우샹지(周相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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