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아부다비 12월 13일] 창화(常華) 주 아랍에미리트 중국 대사가 얼마전 신화사 기자의 특별 인터뷰에 응할 당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자 겸 아랍에미리트 무장부대 부총사령 쉐익 모하마드 빈 자예드 알 나하이안이 곧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면서 이는 중아 각 영역 실무협력을 추동하고 양국 인민의 우의를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위안차오(李源潮) 중국 국가 부주석의 초청으로 알 나하이안 아부다비 왕세자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공식방문하게 된다.
창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양국이 수교한지 31년간, 특히 2012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건립한 이후 중아 관계 발전이 쾌속차선에 진입했고 정치관계가 성숙, 튼튼해졌으며 각 영역 협력 성과가 풍성했다. 인민의 우호도 날따라 두터워졌고 양국은 이미 성실하고 상호 신뢰하는 전략적 동반자가 되었다.
창화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아 경제무역협력은 호혜상생적이고 협력 기반이 끊임없이 다져지고 있으며 협력 수준이 날따라 향상되고 협력 구도 역시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는 연속 수년간 중국이 서부 아시아와 북부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제2대 무역 파트너와 최대의 수출시장이 되어 왔고 중국 상품의 중요한 해외 집산지이기도 하다. 양국 사이 무역액은 여러 해 동안 계속 증가되어왔고 에너지 영역에서의 협력이 상유를 향해 매진하고 있으며 금융영역에서의 협력이 심화되고 새에너지, 정보기술 등 고신 영역 협력이 점차 흥기되고 있다. 중국 상품은 현재 아랍에미리트의 수많은 가구들에 진입하고 있다.
창화는 중국 측은 아랍에미리트 측과 함께 각 영역 실무 협력을 끊임없이 심화해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계기로 협력 패턴을 진일보 탐색하고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며 협력 배당금을 확장하고 협력상생을 실현하려 한다고 밝혔다. [글/신화사 기자 마시핑(馬錫平),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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